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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성인턴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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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 | 허물없이 말을 건네는, 너나들이

20-12-18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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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12-18 17:05 조회43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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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다양성위원회 인턴십의 미션이었던 ‘온라인 시대의 벽 허물기’를 달성하기 위해서 저희 너나들이 팀에서는 특별히 서울대학교 학내 외국인과 내국인 구성원 간의 소통을 증진할 방법에 대해 많이 고민했습니다. 그 고민의 결과물을 최종적으로 소개합니다.


c3bbef554df001d9e3e18a39b0f5ef51_1608279155_2322.jpg1. 너의 고민을 ZOOM! 고민상담창구
[첫 번째 세션] 10월 19일, 오후 8시-9시반: “한국에서 살면서 힘든 점” (행정적인 문제)

  • 진행시간: 1.5시간, 신청자: Tong Li, 언어: 영어
  • 세션담당자: 김하은, 김지호, 리사
  • 주제 (1): 비자 문제, 계좌 만들기, 전화 계약, 집계약서, 건강보험 등
  • 주제 (2): 차별, 향수병, 문화적 차이 등

➤ 위에 언급된 주제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나눴고 세션이 끝났을 때 친밀감을 느낄 수 있었다.


2. 릴레이소설

  • 순서대로 앞 사람이 썼던 글과 이어지도록 소설을 써 나가는 활동
  • 내국인과 외국인이 함께 소설을 이어나가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대화의 흐름이나 문맥을 이해하기 위해 노력하게 됨
  • 글쓰기의 특성상 소설 전반에 걸쳐 자신의 경험이나 문화가 녹아있으므로 인식의 공유와 이해가 가능
  • 참여인원: 내국인 3, 외국인 1
    매주 월요일: 최윤정 작가님
    매주 수요일: 강민서 작가님
    매주 금요일: 키아나 작가님
    매주 일요일: 홍연진 작가님
  • 기간: 10월 13일부터 11월 12일까지
  • 참여하신 작가님들께 외국인과 한국인이 같이 소설을 완성한 소감은 어떤지, 새롭게 알게 된 사실이 있는지 등을 갈무리 설문조사에 포함하여 여쭤보았음.

[최종원고 줄거리]

  • 액자식 구성
  • 내부 이야기에서 주인공은 어느 날 어린 아이로 돌아간 자신의 어머니와 아버지를 만나 소꿉놀이를 하고 논다.
  • 이 내부 이야기는 외부 이야기의 ‘차연이’라는 주인공이 공모전에 내려고 쓴 소설이며, 이 소설을 계기로 ‘차연이’와 그/그녀의 친구인 ‘나’가 가까워진다.
  • 최종 책자에서 전문 확인 가능 (너나들이 팀 첨부자료1 참고)

3. Online 교환일기
  • 총 14명의 신청자: 외국인 5명, 내국인 9명
[지난 대화주제]
  • SNS 친구 맺고 서로 알아가기, 코로나 시대의 취미 공유하기
  • 이번 주에 먹은 음식, 내가 좋아하는 음식, 고향에서 먹는 음식에 대한 소개 등
  • 요즘 자주 듣는 노래, 좋아하는 노래 또는 가수
  • 좋아하는 영화·드라마, 인생영화·드라마, 최근에 본 영화·드라마
  • 이번 주에 읽은 책, 기사, 좋아하는 책 등
[손편지 이벤트]
원하는 팀의 신청을 받아 파트너에게 직접 손편지도 보내는 이벤트를 진행함. 총 여섯 분께서 각자 손편지를 작성하여 스캔 후 너나들이 팀 오픈카톡으로 제출해 주셨으며, 이 스캔본을 책자에도 수록함. 참가자들 역시 각자의 파트너가 쓴 편지 내용을 책자에서 서프라이즈로 확인 가능. (너나들이 팀 첨부자료1 참고)

c3bbef554df001d9e3e18a39b0f5ef51_1608279125_6803.jpg4. 갈무리 설문조사 진행
ㅇ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진행할 갈무리 설문조사 질문지를 작성하여 구글폼으로 설문 진행함.
ㅇ 설문지 내용과 설문 응답 내용 (너나들이 팀 첨부자료2 참고) 

글: 너나들이(김하은, Lisa, 김지호, 이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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