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트 내 전체검색

다양성인턴십

다양성인턴십

파이어니어즈 | 다양성인턴십, 2021학년도 새내기 환영해 프로젝트

21-03-18 11:18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1-03-18 11:18 조회596회 댓글0건

본문

5160b3600f2fdc3ecb896bb937b6cc5f_1616033982_4393.jpg

다양성위원회는 지난 2020년 12월 10일부터 2021년 3월 10일까지 3명의 다양성 인턴십 3기 수료생과 함께 새내기에게 도움이 될 만한 비대면 대학생활에 대한 정보와 다양성 인턴십 활동내용 등을 소개하는 자료를 제작하여 총 88개 학과·부의 3,450명(글로벌 전형 신입생 포함)의 새내기에게 배포했다. 새내기들에게 소속 학과사무실에서 홍보자료와 기념품을 찾아가도록 안내했다. 이어지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활기찬 대학생활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제작에 참여한 인턴들의 후기를 소개한다.

이다영(사범대학 국어교육과 20) : 새내기 환영해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굉장히 바쁘고도 즐거운 겨울을 보냈던 것 같습니다. 사실 저도 아직 학교가 많이 낯설지만, 봄과 함께 캠퍼스에 스며들 새내기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다양성의 가치가 가득 담긴 홍보 자료를 제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였습니다. 제작 과정에서 비건 카페·식당 및 장애학생지원정보 등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교내의 많은 다양성 보장 모습들을 두루 살필 수 있었고, 아직 미흡한 부분들은 함께 돌아보며 앞으로 어떤 부분이 개선되면 더 다양성의 가치를 존중하는 캠퍼스가 될 수 있을지 고민해보는 계기가 되었던 것 같아요. 무사히 마무리할 수 있어 뿌듯하고, 새내기뿐 아니라 학교에 대한 정보가 필요한 많은 분들께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다연(경영대학 19) : 한 학기 동안 참여한 다양성위원회 활동의 연장선으로 비대면 시국에 일년 넘게 가보지 못한 관악 캠퍼스 지도를 만들면서, 지극히 평범한 일상이라고 생각하던 모습들의 소중함을 다시금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신입생 분들을 위한 자료를 만들면서, 재학생인 저 또한 잘 알지 못했던 서울대의 다양성에 대해 돌이켜 볼 수 있었습니다. 내용을 브레인스토밍하던 글자로 가득한 문서 파일에서, 최종으로 인쇄된 보기 좋은 디자인의 책자를 보면서 스스로 뿌듯했고, 같이 열심히 해준 프로젝트 팀원들에게도 고마웠습니다. 저희가 만든 자료를 보고, 대학에서 그리고 사회에서 ‘다양성’이 가진 가치에 대해 다른 학우분들도 생각해 볼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이승윤(자유전공학부 20) : 단과대 행정실에 직접 전화를 하는 등 학내 기관과 커뮤니티 등에서 자료를 수집하는 과정이 마냥 쉽지만은 않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람찬 방학을 보냈다는 생각에 뿌듯합니다. 저희가 만든 홍보자료가 새내기들에게, 그리고 재학생들에게까지도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전달할 수 있길 기대합니다. 구성원 모두가 있는 그대로 존중받을 수 있는 서울대가 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자료

한국어 자료(어서와, 서울대는 처음이지?)

* 영어 자료(SNU Gwanak for New Students)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