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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성인턴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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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기 | 다양성 파이어니어즈 4기 출범

21-09-15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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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1-09-15 15:39 조회50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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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23일(월)부터 9월 5일(일)까지 2주 동안 다양성 파이어니어즈 인턴십 4기를 모집하였으며, 그 결과 서류심사를 거쳐 총 37명의 인턴이 선발되었다. 이중 팀 지원은 5개 팀, 학부생과 대학원생 구성은 각각 28명과 9명이며, 외국인 학생 9명이 포함되어 있다. 이번 학기 인턴십 활동의 큰 주제는 ‘서울대 학생들 간 벽 허물기: 슬기로운 다양성 탐구생활’로 잡았다. 코로나19로 거리두기 4단계가 지속되면서 9월은 대부분의 수업이 비대면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인턴십 오리엔테이션뿐 아니라 팀별 활동 또한 당분간 온라인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2021년 9월 9일 5시부터 줌으로 열린 오리엔테이션은 불참자 없이 전원 참석하여 2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이번 학기 인턴십 프로그램에는 처음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문예위)와 협력사업인 ‘문화다양성 사례조사’가 필수 활동의 하나로 추가되면서 문예위 관계자도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하였다. 오리엔테이션은 먼저 전화숙 위원장, 장지선 위원, 문예위 장용석 팀장의 인사말이 차례대로 이어졌고, 공새봄 전문위원의 인턴십 프로그램 소개와 문예위 문지현 대리의 문화다양성 사례조사에 대한 설명이 뒤따랐다. 이어 37명의 학생들이 각자 이름, 학번과 소속, 그리고 인턴십에 지원하게 된 동기와 참여 소감 등을 간략히 발표하였다. 오리엔테이션 후반부는 배유경 책임전문위원이 ‘다문화/다양성 포용사회의 조건’이란 제목으로 40분 동안 다양성교육을 실시하였다. 다문화/다양성 관점에서 한국 사회의 현재 상황 및 문제점, 다문화 시민권과 다문화주의 의미 고찰, 단계별 다문화감수성의 특성, 포용사회를 향한 제도적 성찰의 필요성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학생들이 제출한 지원계획서를 바탕으로 유사한 키워드를 묶어 10개의 팀이 짜여 졌으며, 앞으로 몇 주 간 팀명을 정하고, 팀별 회의를 통해 이번 학기 활동계획을 구체적으로 수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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