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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성인턴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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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기 | 샤파고 _번역기 없는 서울대 만들기

24-03-05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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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4-03-05 15:16 조회3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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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로젝트 개요 및 계획 샤파고 팀의 <번역기 없는 서울대 만들기> 프로젝트는 말 그대로 번역기 없이도 모든 학내 구성원들이 서울대학교에서 편하게 생활할 수 있게 학내 시설을 개선하는 동시에 구성원 들의 언어 다양성 인식 또한 개선하고자 하는 목표에서 시작되었다. 2022년 기준 서울대학교 에 진학 중인 학생 43,653명 중 약 5%인 2,198명이 외국인이고, 교수자와 직원을 포함하면 이 수는 더욱 늘어난다. 하지만 서울대학교 캠퍼스는 한국어를 모르는 외국인 구성원에게 호 의적인 환경이라고 결코 말할 수 없다. 예컨대 외국인 학생들을 위해 열리는 영어 수업의 개 수는 학생 수에 비해 매우 적고, 셔틀버스 표지판 등 학교 생활에 필수적인 학내 시설에는 한 국어 이외의 언어로 된 번역 내용이 없어 외국인 구성원들이 불편을 겪기도 한다. 샤파고 팀은 서울대 내의 외국인 구성원들이 마주하는 언어 장벽을 최소화하고 다양한 방면으로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돕고자 크게 두 방향의 프로젝트를 기획하였다. 첫째, ‘실 질적’인 개선이다. 학내 시설 중 한국어 이외의 언어 안내가 없는 곳에 영어로 된 번역을 제 공하고자 했다. 둘째, ‘인식적’인 개선이다. 외국인 구성원뿐 아니라 모든 구성원들이 언어 다 양성 확보의 필요성을 느낄 수 있도록 포스터를 활용한 캠페인을 계획하여 실행했다.

2-1. 번역 제공 - 학내 식당 메뉴
2-1-A. 목적 및 계획 서울대학교 구성원으로서 반드시 하루에 한 번씩은 이용할 수밖에 없는 시설은 바로 학 내 식당이다. 모든 구성원이 거쳐가는 공간임에도, 식당과 카페의 메뉴가 모두 한국어로 되어 있어 종교적인 이유 등으로 메뉴에 대한 정보가 필요한 외국인 구성원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영어로 메뉴가 적혀있더라도 단순히 한국어를 음차한 것에 지나지 않아 결국 메뉴에 대해서 얻을 수 있는 정보는 아무것도 없는 의미 없는 번역도 많다. (예. 고등어 소금구이 → Godeungeo Sogeumgui)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학내 식당 몇 군데를 선정하여 메뉴의 영문 번역을 제공하는 계획을 세웠다. 학생회관 식당, 자하연 식당, 예술계 식당 등은 매일 메뉴가 바뀌어 그때그때 번역을 제공하기 어려우므로, 고정적 메뉴를 가지고 있는 학내 식당을 선정하기로 했다. 영문 으로 메뉴명 및 식재료를 표기한 작성한 파일을 제작한 후에, 해당 식당에 연락을 취하여 메 뉴판에 반영이 가능한지 문의하고자 했다. 필요하다면 직접 영문 메뉴판을 제작하여 열람이 가능하도록 진행하고자 했다.
2-1-B. 진행 과정 계획 초기에는 생활대 220동 식당과 사범대 4식당을 선정하였으나, 1차 중간 점검에서 자연과학대학 / 공과대학 캠퍼스 쪽 식당 한 곳을 선정하면 좋을 것 같다는 피드백을 수용하 였고, 220동 구시아와 공대 구시아 업체가 동일하므로 번역 내용을 두 군데 모두에 반영하는 것으로 계획을 수정했다. 사범대 4식당은 기숙사 내에 있는 기숙사식당, 아워홈을 제외하고는 기숙사와 가장 가까운 학내 식당이고 2023년 리뉴얼되어 외국인 구성원들의 이용률 또한 높을 것이라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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