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3월 다양성위원회 출범 이후 처음으로 캐릭터 공모전을 개최하였다. 공모전은 겨울방학 기간인 1월 25일부터 2월 13일까지 3주간 진행되었다. 공모전에는 학생, 교원, 직원 등 서울대 구성원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대량메일, 포털 스누배너, 에브리타임 등에 여러 차례 홍보한 결과 총 33편의 작품이 접수되었다. 33명 지원자는 학부생 12명, 대학원생 13명, 연구원 1명, 직원 7명으로 구성된다. 학생 25명은 14개 단과대학 소속으로 다양했으며, 그중 미대가 6명으로 가장 많았다. 

블라인드 심사로 1차 심사는 실무자를 중심으로 수상작의 2배수인 16개 작품을 선정하였다. 캐릭터와 캐릭터명에 참신한 아이디어가 많아 16개 작품 선정이 쉽지 않았다. 2차 심사는 교육홍보소위원회(6명) 위원의 심사 결과 합산한 점수를 바탕으로 대상 1명(아이패드), 최우수상 2명(에어팟), 우수상 5명(5만원 상품권)을 선정하였다. 

수상자 중 대상과 최우수상은 2월 27일과 28일 다양성위원회 사무실을 방문하여 상품을 수령하였으며, 우수상 5명에게는 같은 기간 문화상품권이 발송되었다. 수상하신 분들께는 다시 한번 축하 드리며, 참가자 모든 분께 다양성위원회에서 새로 제작하는 기념품인 ‘다양성위원회 레고 피규어(키링)’를 3월 15일 이후 사무실을 방문하면 증정할 예정이다. 위 사진의 왼쪽은 대상 수상자, 오른쪽은 최우수상 수상자들이다.

★ 공모전 심사결과: 다양성위원회 캐릭터공모전 심사 결과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