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4일 오후 2시 롯데국제교육관 5층 위원장실에서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정책과 전혜령 주무관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지역협력부 소속으로 문화다양성 교육사업을 담당하는 문지현, 최민하 대리와 만나 문화다양성 교육사업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지역협력부의 2021년도 주요사업인 ‘문화다양성 전문인력 온라인 양성과정 구성'의 일환으로 온라인 교육과정 개발 및 보급이 회의의 주요 논의사항이었다. 2014년부터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교육대상별로 문화다양성 교육 커리큘럼을 개발하여 운영하는 것을 주요사업의 하나로 추진해 오고 있다. 올해의 경우 교원이나 문화기획자 등 전문인력을 대상으로 하는 문화다양성 이해 교육과정을 기본과정과 심화과정으로 나누어 개발할 예정이며, 개발된 교육과정은 K-MOOC 강의로 제작하여 강좌를 운영할 계획이다. 1시간 30분의 회의를 통해 다양성위원회와 협력하여 교육과정을 개발하는 방안을 모색하였으며, 앞으로 다양성위원회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MOU를 맺어 문화다양성 교육과정 개발뿐만 아니라 다양성위원회에서 운영하는 학생 인턴십이나 다양성 도서전 및 저자특강 북 콘서트 등도 상호협력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찾아보기로 협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