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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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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공학교육학술대회 다양성 세션 서울대 사례 발표

21-10-12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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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1-10-12 15:21 조회36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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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학교육학회는 2021년 9월 30일과 10월 1일 양일간 ‘2021 공학교육학술대회’를 온·오프라인으로 병행하여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에서 열렸으며, 발표자의 3분의 2는 현장에, 3분의 1 가량은 온라인으로 참여하였다. 동일한 시간대에 8개의 세션이 열리는 큰 규모로 진행된 행사에서 특히 한국공학교육학회 다양성위원회가 만들어진 것을 기념하는 다양성 세션이 마련되었다. 배유경 책임전문위원은 이 세션에 참석하여 ‘다양성 의제와 대학의 역할: 서울대 사례를 중심으로’를 발표하였다. 

10월 1일(금) 1시 10분부터 2시 40분까지 열린 ‘다양성을 포용하는 공학의 변화’ 세션에는 세 개의 발표가 이루어졌다. 먼저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의 신선미 박사는 여성 공학인재 육성방안을 제안하였는데, 이를 위해 기존 교육 데이터를 활용하여 대학의 계열별 여학생비율과 중도 탈락율, 계열별 만족도 등을 분석하였다. 두 번째로 전남대 전하람 교수는 사회계층에 따른 고등교육에서의 교육격차와 다양성 회복방안에 대하여 발표하였고, 마지막으로 배유경 책임전문위원은 북미 대학의 다양성 정책 제도화로 인한 대학의 변화를 소개하고, 이어 지난 6년간 서울대학교 다양성위원회의 주요 활동 및 성과를 돌아보았다. 최근 대학이나 연구기관에서 다양성위원회 설립이 확산되는 추세이며, 앞으로 외부 기관과의 협력 또한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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