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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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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무부 다양성·포용성 최고책임자 방한 라운드테이블

22-06-22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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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2-06-22 17:09 조회34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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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사관 초청으로 2022년 6월 16일 오후 5시 남영동 아메리칸 센터에서 열린 지나 애버크롬비-윈스탠리(Gina Abercrombie-Winstanley) 대사와의 라운드테이블에 손유경 부위원장과 배유경 책임전문위원이 참석하였다. 라운드테이블에는 고려대 다양성위원회 김채연 위원장, 카이스트 포용성위원회 최문정 위원, 경북대 다양성위원회 김유경 위원장과 석 데리아 순영 교수, 이화여대 조상미 국제처장, 구기연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 HK연구교수, 한국다양성연구소 김지학 소장이 참석했다. 지나 애버크롬비-윈스탠리 대사는 미 국무부의 다양성-포용성 최고책임자로, 미 국무부의 조직 특성과 그동안의 다양성 증진 노력을 소개하였고, 특히 승진 평가 시 ‘다양성과 포용성 증진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하였는가’를 평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미 대사관이 한국 대학의 다양성 증진에 관심을 갖는 것은 다양성이 인권문제이며, 한미동맹의 일환으로 미국과 한국이 함께 다양성을 보호하고 증진하는 활동을 펼쳐나가기를 바란다고 모임의 취지를 밝혔다. 참석자들은 애버크롬비-윈스탠리 대사에게 다양성과 관련된 한국 대학의 상황을 설명하고, 다양성 증진 선진사례에 대한 경험을 나누고자 하였다. 라운드테이블은 서로에게 배울 점이 있으며, 앞으로 어떻게 협력이 가능한지 고민이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마무리되었고, 국내 대학 다양성위원회 관계자들은 아직 대학의 다양성 기구 숫자가 소수이긴 하지만 연대활동이 필요하다는데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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