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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럼∙다양성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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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포럼: 서울대학교 인문사회계열 박사 졸업생 취업 상황 및 이공계열 비전임 연구원 현황

19-10-18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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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9-10-18 09:40 조회1,47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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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0d0247a337f664da10d4799652cc9e_1571359480_878.jpg다양성위원회의 2019년 상반기 기획과제인 ‘서울대학교 비전임 전업인력의 경력 경로 및 지원방안(연구책임자: 전화숙 컴퓨터공학부 교수)’ 연구팀이 그동안의 연구결과를 발표하는 정책포럼을 10월 17일 오후 2시 아시아연구소 240호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포럼은 지난 5월에 연구를 시작한 연구팀에서 그동안 인문사회계열의 박사 졸업생 자료를 바탕으로 취업 상황을 학과 행정실을 비롯해 여러 경로를 통해 파악한 자료와 이공계열의 연구소/원에 소속된 연구원들 현황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하는 자리였다. 연구팀에 참여한 공동연구자의 소속 대학을 중심으로 실태조사를 하다 보니 사범대, 예체능계열, 생활과학대학은 연구범위에 포함되지 않았다. 또한 교양교육 전담기구인 기초교육원에 소속된 강의교수에 대한 현황조사도 함께 이루어졌다. 

홍기선 다양성위원회 위원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연구의 의미를 짚어보았고, 연구책임을 맡은 전화숙 교수는 연구의 목적과 범위, 방법 등을 간략히 설명하였다. 먼저 오순희 교수(독어독문학과)는 인문사회계열의 2011-2015년 박사졸업생 자료를 바탕으로 전공별 박사취득자 수, 학위취득기간, 취업 상황 등을 분석하였다. 김영득 교수(기초교육원)는 수리과학부의 취업 상황을 순수수학과 응용수학으로 나누어 살펴보았고, 기초교육원 소속 강의교수 현황과 자체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하였다. 다시 발제자로 나선 전화숙 교수는 공대, 의치약학계열, 농생대 등을 두루 포함하는 이공계열의 연구원 현황을 촘촘하게 살펴보았다. 전화숙 교수는 발표를 마무리하면서 문·이과 계열의 차이에 대한 이해와 실제 현상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질의응답시간에는 계열별로 전임교원 채용의 자격기준에 대한 질문과 국내/해외 박사의 선호도 차이, 그리고 서울대와 지방거점국립대의 박사배출 및 취업 현황 등의 차이 비교가 필요하다는 점 등이 논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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