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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기사 | 취업난 속 서울대 박사도 비정규직·미취업 심각 (서울경제, 2020.01.08.)

20-01-10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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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01-10 13:53 조회98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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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취업 비율 최대 20%, 비정규직은 60%
인문대 졸업자 10명 중 6명 정년 보장 안 돼
자연대 수리과학부도 10%는 직업 없어

사상 최악의 고용 한파 속에 서울대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더라도 상당수 졸업생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 단과대학은 미취업 상태 졸업생 비율이 20%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고 취업을 하더라도 비정규직 비율이 60%가 넘는 곳도 있었다. 특히 국내 최고 대학의 박사 학위 소지자들도 졸업 직후 취업에 애를 먹으면서 일부는 40대 초반까지도 미취업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서울대에 따르면 이 학교 총장 직속 자문기구 다양성위원회는 최근 ‘서울대 비전임 전업인력 경력 경로 및 지원 방안’ 보고서에서 지난 2011~2015년 인문·사회과학대학, 자연과학대학 수리과학부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한 졸업생의 현재 취업상황을 공개했다. 서울대가 주요 단과대학별로 박사 졸업생들의 취업정보를 구체적으로 조사한 것은 사실상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경제, 2020.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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