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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 다양성위원회 2020년 제1차 정기회의

20-07-03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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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07-03 14:11 조회71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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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9e4828739039f82f9a64b95ad37f53_1593752934_3153.jpg699e4828739039f82f9a64b95ad37f53_1593753008_598.jpg3월 16일(월)에 열릴 예정이었던 제1차 정기회의가 코로나-19로 연기되어 6월 18일(목) 12시 호암교수회관 릴리룸에서 석 달 만에 개최되었다. 다양성위원회 3기 위원의 임기가 2020년 2월 22일자로 시작되었고, 이날 오세정 총장이 참석하여 3기 위원들에게 임명장과 위촉장을 수여하였다. 코로나로 인해 단체사진 촬영은 생략하였다.

전화숙 위원장은 지난 6개월 동안 다양성위원회 활동의 보고사항으로 다양성보고서 2019 발간, 2020년 상반기 기획연구 ‘서울대의 다양성 보호와 증진에 관한 법 제도 현황과 그 개선방안’ 개시, 소위원회 활동, 다양성 도서 추천사 공모전 및 도서전 개최, 교육공무원법 일부개정법률안 추진결과, 2021년~2023년 3개년 양성평등조치계획을 위한 TF 구성 및 계획(안) 수립, 2019년 법인회계 결산보고 및 2020년 예산계획, 기타 보고사항 등을 발표하였다. 특히 서울대학교가 교원의 특정성별이 4분의 3을 초과하지 않도록 노력하여야 한다는 서울대법 개정안의 시행을 앞두고 학칙에 앞으로 10년간 목표비율을 제시하는 내용, 3개년 양성평등조치계획을 수립하여 교육부에 제출하는 과제, 여성 신규임용 확대를 위한 적극적인 채용방안 등을 중심으로 심층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다. 3개년 양성평등조치계획(안) 수립을 위하여 다양성위원회를 중심으로 TF를 구성하여 7~8월에 계획안을 마련하는 것으로 결정되었다. 한편 외부위원으로 위촉된 강경희 조선일보 논설위원은 다양성보고서와 ‘서울대의 다양성’ 통계가 다양성위원회 홈페이지뿐 아니라 서울대학교 홈페이지에도 게시되어 서울대의 다양성 존중과 가치 확산 노력이 많은 사람들에게 노출되도록 하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을 제안하였다. 마지막으로 총장 직속 자문기구로서 다양성위원회의 위상 정립과 자문기구로서 갖는 한계에 대해 논의하면서 회의를 마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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