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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기사 | (男)교수 뽑습니다 (서울대저널, 2020.09.18.)

20-09-23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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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09-23 11:21 조회50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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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교수’라는 말은 있지만 ‘남교수’라는 말은 없다. 교수사회에서 여성교수의 존재는 오랜 시간 소외돼왔다. 90년대 초까지만 해도 대학에 진학하는 여성 자체가 많지 못했던 점이 가장 큰 원인으로 꼽혔다. 시간이 흘러 대학 구성원 성비에 큰 변화가 있었다. 1989년 20%를 밑돌았던 여학생 비율이, 30년이 흐른 지금 40%가 됐다. 대학원생 중 여성의 비율은 거의 절반에 이르렀다. 그러나 여성교수의 비율은 아직 17.1%(384명)에 불과하며 2019년 서울대 신규 임용 교수 중 여성의 비율은 26.2%에 그친다...

서울대저널, 2020.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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