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과 8월 두 달 동안 다양성위원회 위원장을 팀장으로 하는 3개년(2021~2023) 양성평등조치계획TF가 운영되었다. TF팀에는 다양성위원회 전화숙 위원장과 전창후 부위원장, 권숙인 위원, 신석민 교무처장, 교수협의회 총무인 이영목 교수, 여교수회 부회장인 백정화 교수, 대학교원임용 양성평등추진위원회 위원인 이유리 교수, 자연대 허영숙 교수와 의대 김나영 교수가 참여하였다. 총 4차례에 걸쳐 회의를 진행하면서 3개년 신규임용 여성교원 목표비율과 전공계열별 목표치 수립 및 임용 확대 방안, 주요 보직과 위원회의 여성교원 목표비율과 참여 확대 방안, 양성평등 구현을 위한 양성평등추진기구의 활동계획 및 여성교원 능력개발과 여성인력 육성 지원을 위한 정책과제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하였다. 회의에서 이루어진 논의를 바탕으로 9월 8일 양성평등조치계획 초안을 마련하여 교무처에 제출하였고, 10월 8일에 열린 회의에서 교무처가 수정•보완한 계획안을 TF팀에서 다시 한 번 검토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