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 2021년 1차 정기회의 개최
21-04-26 09:31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1-04-26 09:31 조회71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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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들어 첫 다양성위원회 정기회의를 4월 22일(목) 12시~1시에 행정관 4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오세정 총장의 인사말로 시작한 이번 정기회의는 지난해 10월에 이어 6개월 만에 다시 열린 회의로 2020년 4분기 주요활동부터 올해 들어와 개최한 소위원회 및 주요 활동을 보고사항으로, 예산 집행계획(안)과 연간 활동계획(안)을 심의사항으로 올렸다. 또한 2020년 기획연구과제로 진행했던 다양성 관점에서 학내 규정을 검토한 연구팀의 학내 규정 개정(안)을 건의사항으로 제안하였다. 2020년 하반기 기획연구과제인 ‘대학원생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제안의 반영에 대한 연구’는 오는 6월 완료를 목표로 연구가 활발히 진행 중에 있다.
오세정 총장은 다양성위원회가 그동안 여성문제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왔지만 앞으로 장애인, 외국인 등 다양성 의제를 보다 확대할 것을 제안하였고, 김은미 교무처장은 다양성 동영상 제작 시 학내 영상동아리 학생들과의 협업을 추천하였다. 김용진 기획처장은 2021년 신입생을 위해 제작한 ‘새내기 마중길’ 지도가 매우 유용해 보인다고 칭찬하면서 정해진 예산 중 인건비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면서 운영비가 감소하는 것은 모든 기관이 겪고 있는 문제이므로 검토가 필요하다고 지적하였다. 조철원 교수협의회장은 서울대의 리더십 제고가 필요하다고 제안하였고, 한성림 여교수회장은 다양성위원회가 학내외로 편협된 생각을 바로잡아주는 역할을 수행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정성희 위원은 다양성위원회의 좋은 활동들이 학외에도 널리 알려지도록 노력할 필요가 있으며, 다양성 보호와 증진을 위한 학생들의 참여활동도 중요하지만 교원과 직원의 다양성 인식 제고 역시 선결과제라고 제안하였다. 통상적으로 정기회의는 12시에 시작하여 함께 식사를 마치고 회의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하였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감안하여 회의가 끝나고 회의장을 나가실 때 포장용 도시락을 나누어드리는 것으로 식사를 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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