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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기사 | 여학생 비율 학부생 36.5%, 석사 47.1%, 박사 43.5% (서울대학교총동창회신문, 2021.08.)

21-08-20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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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1-08-20 14:07 조회28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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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교 다양성보고서 2020

전임교원 여성비율 17.7% 그쳐, 3개년 양성평등 조치계획 수록

모교 다양성위원회(이하 위원회, 위원장 전화숙)가 다섯 번째 연례보고서인 ‘서울대학교 다양성보고서 2020(이하 보고서)’을 6월 21일 발간했다. 보고서는 모교 구성원의 다양성 현황을 성별, 직급, 국적, 사회경제적 조건, 신체적 조건 등에 따라 분석해 재학생의 대학 생활 지원과 교원 및 교직원의 일·생활균형 지원 등을 자체적으로 평가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이번 보고서는 ‘3개년(2021~2023) 양성평등 조치계획(이하 3개년 계획)’의 전문을 특집으로 수록해 눈길을 끈다. 3개년 계획은 지난해 7·8월 두 달 동안 위원회와 교무처가 협력해 양성평등조치계획TF를 운영하고, TF팀에서 제안한 초안을 교무처가 학내 의견수렴을 거쳐 수정한 것이다. 전화숙(컴퓨터공학79-83) 위원장은 발간사에서 “보고서는 그동안 여성 교원 임용비율 확대와 의사결정기구의 참여 확대, 대학의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제를 꾸준히 제안해왔다”며 “3개년 계획이 수립됨으로써 앞으로 정책의 실행력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학칙 제6조 2조항(교원 채용의 양성평등)이 신설되면서 2021년부터 10년간 여성 교원의 목표 비율을 제시하는 표가 추가됐고, 이에 따라 3개년 계획에는 목표 비율 달성을 위한 계열별 여성 교원 목표 비율과 함께 주요 보직 및 주요 위원회의 여성 교원 목표 비율도 설정됐으며, 이를 실천하기 위한 구체적인 전략도 수록됐다... 

서울대학교총동창회신문, 20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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