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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 제5회 다양성워크숍

22-01-04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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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2-01-04 10:20 조회41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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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코로나로 인해 취소되었던 제5회 다양성워크숍을 2021년 12월 15일(수) 1시 10분부터 호암교수회관 무궁화홀에서 개최하였다. 다양성워크숍은 매년 연말 기관별 다양성담당자를 초청하여 한 해 동안의 다양성위원회 활동을 소개하고 기관별 다양성 증진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다양성위원회의 가장 크고 중요한 연례행사다. 현재 43개 기관에 위촉되어 있는 다양성담당자는 (부)기관장/부학장과 담당직원 등 총 86명으로 이 중 60여명이 워크숍에 참석하였다. 워크숍에는 기관별 다양성담당자 외에 협력기관인 문화체육관광부 전혜령 주무관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직원 3명, 관악경찰서 외사계 직원 2명도 참석하였다.

코로나가 심각한 상황 속에서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식사를 하지 않는 50분짜리 행사로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전반부에서 전화숙 위원장은 2021년 다양성위원회의 활동을 간략히 발표하고, 워크숍에 참석한 위원, 기획연구팀, 협력기관, 각 기관의 (부)기관장/부학장 등을 소개하였다. 이어 전창후 부위원장은 17개 기관에서 제출한 기관별 다양성 증진사례를 요약 발표하였고, 그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법학전문대학원과 글로벌사회공헌단에 상품권을 증정하였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두 기관은 짧게 사례를 발표하였다. 남은 시간은 의견 및 건의를 듣는 시간으로 마련되었다. 김명환 중앙도서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할 것을 제안하였고, 기초교육원 최윤영 부원장은 다양성 관련 교과목 확대 노력을 소개하고 협력을 제안하였다. 자연대 윤성철 기획부학장은 다양성 증진과 관련하여 각 단과대학별로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연구가 필요하다고 건의하였다. 김용노 교무부처장은 다양성보고서의 역할 등 다양한 통계 생산의 중요성을 강조하였고, 관악경찰서 외사계 곽창석 경장은 외국인 학생을 위한 범죄 예방 교육을 온라인으로 꾸준히 진행하고 있으며, 외국인 학생 지원과 관련하여 도움이 필요한 단과대학이나 기관은 언제든지 연락해달라고 당부하였다. 마지막으로 다양성위원회의 학생 위원인 장지선 위원은 2학기에 운영된 학생인턴십의 모든 과정을 함께 하면서 학생들이 학내 다양성 증진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는 점을 알 수 있었다고 언급하였다. 2년 만에 열린 다양성워크숍은 앞으로 더 많은 지원과 협력을 서로 부탁하면서 마무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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