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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기사 | ‘나는 서울대에 소속감 느낀다’ 학부생 77%, 대학원생 60% 긍정 (서울대총동창회 소식, 2022.08)

22-08-25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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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2-08-25 17:49 조회21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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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성보고서 2021 발간

제2차 다양성 환경조사 특집, 5년 전 비해 차별 개선 확연

‘서울대학교 다양성보고서 2021(이하 보고서)’이 7월 21일 발간됐다. 올해 보고서는 작년 10월 11일부터 11월 12일까지 한 달 동안 실시한 ‘제2차 서울대학교 다양성 환경조사(이하 환경조사)’를 요약해 특집으로 실었다. 환경조사는 공동체 구성원의 ‘문화 지형도’를 그리는 작업으로 더 나은 공존 조건을 만들기 위한 노력이라고 할 수 있다. 

해당 조사는 비례층화추출법을 통한 표본조사로 지난 2016년 10월에 이어 5년 만에 이뤄졌으며 학부생, 대학원생, 교원, 직원 등 4개 집단에 69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결과 총 2198명이 응답했다. 설문 내용은 56문항으로 △소속감 및 포용성 △다양성 및 소수집단 존중 △공정성 △개방성 및 국제화 △학교생활과 대학운영 △인권헌장 제정 등 6가지 주제로 구성됐다.

‘나는 서울대에 소속돼 있다고 느낀다’는 문항에 대해 ‘매우 동의한다’는 응답은 교원이 44.7%로 가장 높았다. 이어 직원 34.6%, 학부생 33.1%, 대학원생 25.3% 순이었으나 ‘약간 동의한다’까지 합치면 학부생이 77.4%로 가장 높아졌고 교원 74.4%, 직원 71.8%, 대학원생 59.9% 순으로 나타났다. 모든 집단을 통틀어 여성 대학원생의 소속감이 가장 낮았다.

‘나는 서울대 구성원으로서 생활하는 것이 만족스럽다’는 문항에 대해선 학부생이 74.2%로 가장 높은 긍정 응답을 보였고 교원이 70.5%, 대학원생이 62.2%, 직원이 58.6% 순이었다. ‘서울대에선 구성원들의 소수 의견도 존중되고 수용된다’는 문항에 대해선 전체 구성원의 43.3%가 매우 또는 약간 동의한다고 답했는데, 학부생의 긍정 응답이 51.2%로 가장 높았고 직원의 긍정 응답이 30.4%로 가장 낮았다...

서울대총동창회 소식, 20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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