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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기사 | 코로나 19가 남긴 것, 지난 3년을 되돌아보다: 다양성위원회 정책포럼 (서울대뉴스, 2023.06.12)

23-06-21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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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3-06-21 13:20 조회14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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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부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위기 경보단계가 ‘심각’에서 ‘경계’로 완화되며 일상 회복의 속도가 조금씩 빨라지고 있다. 사실상 엔데믹을 맞아, 지난 3년간 서울대의 코로나19 대응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2일(금) 보건대학원(221동) 113호에서 ‘다양성 관점에서 서울대의 코로나19 대응 및 위기관리 분석’ 정책포럼이 개최됐다. 보건대학원은 이번 정책포럼이 향후 본교의 위기관리 역량을 제고하고 국제기준에 부합하는 선진캠퍼스 문화를 만드는 데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다양성 관점에서 서울대의 코로나19 대응 및 위기관리 분석’ 정책포럼 포스터
‘다양성 관점에서 서울대의 코로나19 대응 및 위기관리 분석’ 정책포럼 포스터

구성원을 아우르는 포용성과 위기소통 능력 강화해야

이번 포럼은 전창후 다양성위원회 위원장의 개회사로 시작됐다. 전 위원장은 “서울대는 선진적으로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라면서도 “하지만 학교의 대응이 위기 상황 속 사각지대의 개인이나 집단에게도 충분했는지 살펴야 한다”라고 이번 포럼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어 기획처장과 보건대학원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박원호 기획처장은 “이번 연구는 다양한 관점과 접근으로 진행된 지적 협업 활동”이라며 “이번 자리에서 듣고, 배운 것들을 학교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정효지 보건대학원장은 “학교에서 첫 환자가 발생하고 신규 감염이 일어날 때마다 긴장되었지만, 코로나19가 마무리되는 시점에서 해당 포럼을 보건대학원에서 개최할 수 있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라고 말했다. 이어 보건대학원이 앞으로도 새로운 연구와 개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서울대 구성원과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이하 내용 링크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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