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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서울대 첫 다양성보고서] 서울대, 여학생 40% 넘지만 여성 교수는 15% (경향신문, 2017. 10. 12.)

17-10-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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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7-10-16 00:00 조회3,57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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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성위 첫 보고서, 남성·미 유학파·모교 출신 ‘편중’ 심각, 고용 불안정 강사 여성이 더 많아…장애인 비율 1%도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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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전임교원 중 여성은 15%에 불과해 성비 불균형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보직의 여성 교원 참여율도 13.3%에 그쳐 양성평등기본법에서 제시하는 여성 참여 최소 비율 40%에도 크게 못 미쳤다. 내국인 전임교원은 서울대 졸업자가 80.4%에 달했고, 최종 학위를 취득한 나라는 미국이 47.7%로 압도적으로 많았다.

서울대 다양성위원회(위원장 노정혜 교수)는 12일 이런 내용이 담긴 다양성보고서를 국내 대학 최초로 발표했다. 다양성보고서는 조직 내 구성원의 다양성을 높이고 차별을 줄이기 위해 구성원의 성별·출신·인종·국적 등을 통계로 작성하고 분석한 결과물이다. 미 하버드대 등 해외의 유수 대학들은 다양성기구를 두고 매년 다양성보고서를 발표하며 정책에 반영한다...

경향신문, 2017. 1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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