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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기사 | 싱어 부총장 “여성-소수인종 다양성 존중이 하버드대 발전의 힘” (동아일보, 2016.03.24.)

16-03-28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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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03-28 13:39 조회4,83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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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783a29078b4085fd188038837b6341_1565144217_877.jpg싱어 부총장 “女교수 늘리기 노력”… 서울대 다양성委 창립포럼 강연 

“여성·소수 인종 등 다양한 구성원을 중시하는 것이 하버드를 발전시킨 힘이다.”

23일 서울대를 찾은 주디스 싱어 하버드대 부총장(사진)은 ‘왜 다양성인가’라는 주제의 강연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서울대는 23일 다양성위원회 창립포럼을 열고 출범을 공식적으로 알렸다. 국내 대학 중에서 총장 직속으로 다양성을 연구하고 자문하는 기구를 만든 것은 서울대가 처음이다. 1983년부터 하버드대 교육대학원 교수로 재직 중인 싱어 부총장은 2008년 7월부터 현재까지 하버드대의 다양성 담당 부총장을 맡고 있다.  

싱어 부총장은 이날 강연에서 하버드대의 발전 역사는 다양성의 가치 확대와 궤를 같이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다양한 구성원이 함께 노력한 결과물이 개별 구성원의 연구 결과물보다 훨씬 더 가치가 있었다”며 “이는 하버드대에서 다양성을 중시하게 된 배경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동아일보, 2016.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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