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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기사 | 서울대 구성원 절반 "차별경험 有"…'출신학교 때문' 1위 (SBS, 2016.12.13.)

16-12-15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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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6-12-15 10:44 조회5,02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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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구성원의 절반이 학내에서 차별을 경험했고, 이중 가장 주요한 이유는 출신학교 때문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대 다양성위원회는 9월부터 10월까지 서울대 학생, 교원, 연구원, 직원 총 5천24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서울대 다양성 환경조사' 설문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응답자의 46.3%가 차별경험이 있다고 답했으며, 이중 남성 구성원의 비율은 36.5%, 여성 구성원의 비율은 57.7%였습니다.

직위 내 성별 차별경험 여부를 물었을 때 남성 교원은 31.3%, 여성은 62.4%가 차별경험이 있다고 답했고, 남성 학부생은 38.3%가, 여성은 63.3%가 차별경험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대학원생, 연구원, 직원도 성별에 따라 10%포인트가 넘는 차이가 나타났습니다.

차별경험의 주요 이유는 출신학교가 19.4%로 가장 많았습니다...

SBS, 2016.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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