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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기사 | 국·공립대 여성교원 비율 15% 수준…“대학 양성평등 임용 확대돼야” (한겨레, 2017.09.05.)

17-09-09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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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7-09-09 11:04 조회4,98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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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의 여성 교원 임용확대를 위한 교육공무원법 개정 공청회가 오는 8일 오후 3시 국회에서 열린다.

박경미(더불어민주당), 나경원(자유한국당), 오세정(국민의당), 김세연(바른정당) 의원 등 여야 4당 의원이 공동으로 여는 이번 공청회는 여성 교원 임용확대 등 좀더 실질적인 대학내 여성 평등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국·공립대여교수회연합회와 서울대 다양성위원회 등이 주관 단체로 공청회에 참여한다.

이번 공청회는 대학의 여성 교원 비율이 여전히 낮은 수준이라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특히 한국교육개발원의 교육통계연보를 보니, 국·공립대의 여성 교원 비율은 전체의 15.3%에 그쳤다. 적어도 교원 네 명 가운데 한 명 이상(25.2%)은 여성으로 채워진 사립대와 견줘 크게 낮은 수준이다. 대학에 다니는 여학생 비율이 약 43%에 이르고, 여성 박사학위 취득자가 36%를 웃도는 현실에 비춰봐도 국·공립대의 여성 교원 수는 ‘이례적으로’ 적은 수준이다.(2016년 기준)...

한겨레, 2017.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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