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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 프라다, '흑인비하' 상품 막는다…다양성위원회 설치 (중앙일보, 2019.02.15.)

19-02-27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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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9-02-27 13:10 조회3,44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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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b2f1d3532dec08682e542ec45a32b6a_1551240588_4955.jpg지난해 말 검은 얼굴에 두꺼운 빨간 입술이 그려진 액세서리를 출시했다가 인종 차별 논란에 시달렸던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프라다가 다양성위원회를 설치한다. 제품에 대한 다양한 인종적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조직을 만들겠다는 의미다. 

미국 인권운동가 마틴 루서 킹의 일대기를 그린 영화 '셀마'의 감독 에바 두버네이, 아프리카 미술 작가 티에스터 게이츠가를 위원회를 이끈다고 14일(현지시간) CNN은 보도했다. 

프라다는 성명을 통해 "다양성위원회는 유색인종의 목소리를 높이고 다양한 인재 개발에 투자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중앙일보, 2019.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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