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 유럽서 사라져 가는 표현 “신사 숙녀 여러분” … 이유는? (중앙일보, 2017.07.31.)
17-08-14 13:34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7-08-14 13:34 조회4,495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앞으로 유럽에서는 ‘신사 숙녀 여러분(Ladies and gentlemen)’ 또는 ‘디어 써(Dear Sir)’ㆍ ‘디어 마담(Dear Madame)’이라고 부르거나 쓴 것을 듣거나 보기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남성과 여성을 뚜렷이 구분해 지칭하는 말 대신 성 중립적인 표현을 쓰기 위함이다.
안내방송으로 ‘신사ㆍ숙녀 여러분’이란 말 대신 ‘안녕하세요, 여러분(Hello, everyoneㆍGood morningㆍGood afternoon everyone)’이란 인사말로 바꾼 데 이어 네덜란드의 수도 암스테르담 시 당국도 지난 26일 앞으로 남녀의 성을 구분하지 않고 ‘중성적 표현’으로 커뮤니케이션을 하겠다는 정책을 발표했다.
중앙일보, 2017.07.31.
London Tube to welcome passengers with gender-neutral announcements
The London Underground is on track to provide an inclusive service to subway passengers by adopting gender-neutral announcements.
Transport for London (TfL), the government body responsible for the Tube, said their employees will soon begin using good morning or good afternoon "everyone" as an alternative to phrases such as "ladies and gentleman."
CNN, July 13, 2017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