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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 '특권'의 옷을 벗어야 '다양성'이 보인다 (여성신문, 2018.08.02.)

18-08-03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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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8-08-03 15:24 조회4,58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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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권의식에 대한 미국의 여성학자이자 리더십 교육 전문가인 페기 매킨토시(이하 ‘페기’)의 말이다. 페기 박사는 1980년대 “백인 특권 : 눈에 보이지 않는 배낭을 내려놓기(White Privilege: Unpacking the Invisible Knapsack, 1989)”라는 글을 통해 ‘백인은 아무런 대가 없이 얻은, 눈에 보이지 않는 특권을 일상적으로 휘두르고 있다’는 이론을 펼쳐 명성을 얻었다. 현재 미국의 명문 대학으로 꼽히는 웰즐리 칼리지(Wellesley College)에서 웰즐리 여성 센터(Wellesley Centers for Women)를 이끌고 있다. 웰즐리 칼리지는 힐러리 클린턴, 매들린 올브라이트, 다이앤 소여 등 인사가 수학한 학교다.

페기 박사는 1987년 ‘시드(The National Seeking Educational Equity and Diversity, SEED)'프로그램을 만들었다. 이 프로그램은 평등과 다양성 교육은 다양한 인종이 어우러져 교육을 받고 있는 미국의 학교에서부터 시작될 필요가 있다는 믿음에서 출발했다...

여성신문, 2018.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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