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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 채식 메뉴·장애인 셔틀버스…요즘 총학선거 키워드 ‘인권’ (서울신문, 2017.12.10.)

17-12-11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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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7-12-11 14:35 조회4,39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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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내 소수자 늘면서 전면에... 다른 세대보다 인권 문제 민감

대학 총학생회 선거철을 맞아 대학가에 '인권' 바람이 불고 있다. 사회 전반에 걸쳐 인권 의식이 향상되는 분위기 속에서 20대의 인권 감수성이 대학 전반에서 표출되는 모양새다.

...20대는 인권 감수성이 가장 높은 세대로 꼽히고 있다. 한국갤럽이 지난 6월 전국 성인 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동성 결혼 법적 허용’에 관한 설문조사에서 20대 찬성 비율이 66%로 가장 높았다. 30대 41%, 40대 34%, 50대 22%, 60대 이상 16%로 연령이 높아질수록 동성 결혼에 찬성하는 비율이 점차 낮아졌다.

서울신문, 2017.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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