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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 [특별기획] ① 올바른 다문화사회 정착, '학교교육'에 답이 있다 (충남일보, 2018.06.17.)

18-06-17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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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8-06-17 09:56 조회4,45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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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783a29078b4085fd188038837b6341_1565142933_4586.jpg[위 사진] 5월 15일 열린 '2018 다문화 페스티벌'에 참여한 대전회덕초 3~6학년 학생들

대전에 사는 초등학교 4학년 자녀를 둔 일본인 A씨는 요즘 걱정이 생겼다. 올해 2015개정교육과정 적용으로 초등학교 4학년부터 역사를 배우기 때문이다. A씨는 “아이들이 아빠의 나라 한국과 엄마의 나라 일본의 역사문제로 상처를 받을까 걱정이돼 조심스럽게 설명하고 있다”며 “양국의 아픈 역사를 이해하고 치유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다문화 이해교육이 이전에 이뤄졌다면 좋았겠다”고 아쉬워했다. 그러면서 “한국에 다문화가정이 늘어가고 있는 만큼 다양한 어려운 상황에 대한 연구와 분석으로 정책을 세워 모두가 행복하게 공존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일보 강주희 기자, 2018.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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