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 "왜 IT기업에 여성이 없나" 美캘리포니아, 女임원 의무화 (아시아경제, 2018.10.02.)
18-10-11 17:50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8-10-11 17:50 조회4,57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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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주가 미국 주 중 처음으로 기업 이사회에 여성을 의무적으로 포함시키도록 법률로 의무화했다. 캘리포니아는 글로벌 ICT 혁신기업이 몰려있는 실리콘밸리(Silicon Valley)가 있는 곳이다. 애플, 페이스북, 테슬라, 알파벳(구글 모회사), 인텔 등이 이번 법률에 영향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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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안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에 기반을 둔 상장 기업들은 내년까지 이사회에 최소 1명의 여성 이사를 둬야한다. 오는 2021년까지 이사회 의석 수에 따라 최대 3명의 여성 이사를 선임해야 한다.
이번 법 제정으로 캘리포니아주는 미국의 주 중 여성 기업 임원을 의무화한 최초의 주가 됐다. 프랑스와 노르웨이 등 일부 유럽 국가에서 여성 임원의 비율을 법으로 강제하고 있지만 미국에서는 그런 전례가 없었다.
아시아경제, 2018.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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