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한양대, '부모 혼인관계증명서' 요구…최대 5∼6종 서류 필요서울 시내 일부 대학들이 기숙사에 들어올 학생들에게 과도한 개인정보를 요구하는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서울대의 경우 부모가 이혼해 둘 중 한 명과는 함께 살지…
고려대는 2016년 1학기부터 성적우수자에게 주는 장학금(성적장학금)을 폐지하고 저소득층 학생을 위한 혜택을 늘렸습니다. 2015년 성적장학금 예산 34억원을 2016년 저소득층 장학금, 학생자치 장학금 등으로 배분하여 소…
최근 문화계에서 정치적 올바름(PC)이 가장 핫한 키워드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콘텐츠 속 성, 인종, 민족, 종교 등에 대한 차별적인 언어를 사용하지 않았는지, 이들의 역할을 축소하지 않았는지 질문을 던지며 이른바 소수자들…
지난 12월 한국연구재단은 '2016년도 전국대학 대학연구활동실태조사 분석 보고서'를 발표하였는데, 보고서에 따르면 전국 4년제 대학 교원은 7만 6559명으로 이중 남성이 5만 9111명(77.2%), 여성이 1만 7448…
‘트럼프 성토장’ 된 골든글로브 수상식장“권력자의 장애인 조롱에 가슴 무너져… 권력이 약자 괴롭힘에 쓰이면 모두 지는 것”“무너진 가슴을 예술로 승화하라” 조언 새겨배우 메릴 스트립은 2017년 1월 8일 캘리포니아주 베버리 힐즈에…
앤드루 쿠오모 뉴욕주지사(민주당)는 1월 3일 뉴욕주 공립대학 등록금 면제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쿠오모 주지사는 "대학 교육은 사치품이 아니라 경제적 계층 이동을 가능하게 하는 필수품"이라고 말하며 등록금 면제기준을 연소득 …
11월 24일 폐막한 '제7회 아시아미래포럼'이 채택한 '시민행복공동체 선언문'에 37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했습니다. 총 10개의 약속을 명시한 선언문은 대학의 다양성 정책에도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10개의 약속은 다음과 …
연세대학교 언더우드 국제학부 레니 문 교수는 국제학부 프로그램에 6년 동안 몸 담고 있으면서 한국대학의 국제화에 대해 여러 가지 고민을 하게 된다고 합니다. 특히 외국에서 살다 온 한국 학생이나 외국인 유학생들의 고민을 귀담아 듣고…
직장·일상생활 '희귀종' 취급에 여학생 비율 19%로 평균의 절반해외의 대학평가에서 일본 1위를 차지하는 도쿄대는 여학생 비율이 국립대 평균(37%)의 절반 수준인 17%라고 합니다. 전문가들은 여학생들이 도쿄대를 기피하는 …
클레어 펀리(Clare Fearnley) 주한 뉴질랜드 대사는 여성신문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공정성과 다양성은 오늘날 뉴질랜드를 만든 정신이라고 말합니다. 뉴질랜드는 여성에게 참정권이 세계 최초로 부여된 나라, OECD 회원국…
[2016 세계대학평가]외국인 교수·외국인 학생 비율 중화권 대학에 비해 크게 밀려2016년 QS 세계대학평가에서 한국 대학들이 국제화 지표인 외국인 교수, 외국인 학생 비율이 저조한 반면 싱가포르, 홍콩 등 중화권 대학은 …
민주당 대선 후보인 힐러리 클린턴은 미국인의 절반은 여성이며 미국을 반영하는 내각을 구성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2015년 11월 캐나다의 쥐스탱 트뤼도 총리가 '여성 절반' 내각을 출범시켰죠. 트뤼도 총리는 각료 30명…
"한국어 서툴러 의사소통 힘들다” 조별 과제 모임 등 빠지기 일쑤, 학생들 “피해 고스란히” 기피 심각, 해외인재 유치 명목 외형만 신경, 장학금 수혜 등 역차별 논란까지 대학의 외국인 구성원이 외형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제도와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