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 美 명문 대학들 '소수인종 우대정책' 소송 검토에 반발 (조선비즈, 2017.08.08.)
17-09-20 10:36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7-09-20 10:36 조회4,56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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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법무부, '의도적인 인종 기반 차별'에 관한 조사와 소송 진행 검토
아이비리그 대학들 반발 “인종이 캠퍼스의 다양성 보장하는 하나의 방법”
미국 법무부가 대학의 소수인종 우대입학 정책인 '어퍼머티브 액션'(affirmative action)에 따른 역차별을 조사하고 관련 소송을 검토한다는 소식에 아이비리그 대학들이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고 있다.
6일 (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미 법무부는 입학 전형에서 '소수인종 우대정책'을 실시하는 대학을 대상으로 '의도적인 인종 기반 차별'에 관한 조사와 소송 진행을 검토하고 있다. 법무부의 입장이 명확히 나온 것은 아니지만, 히스패닉이나 흑인들에게 주어지는 소수인종에 대한 가산점 혜택을 없애려는 의도가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사진: 하버드대 졸업생들 /사진=조선일보DB]
조선비즈, 2017.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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