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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 12월 7일 ‘2023 한-EU 시민사회 네트워크 인권회의’ 개최 (여성신문, 23.11.30.)

23-12-04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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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3-12-04 14:29 조회24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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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한-EU 시민사회 네트워크 인권회의’ 홍보 배너.

차별과 혐오가 만연한 시대에 다양성을 포용하는 인권의 의미를 돌아보는 국제회의가 열린다. 한-EU 시민사회 네트워크(KEN)는 주한 유럽연합(EU) 대표부의 지원을 받아, 오는 12월 7일 서울 중구 퍼시픽 타워 20층 오펠리스에서 ‘2023 한-EU 시민사회 네트워크 인권회의’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다양성의 실현: 포용성의 실천”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올해 인권회의는 사회 전반에 걸쳐 다양성을 권장하고 포용성을 배양하기 위한 대화 촉진 및 권고안 마련에 목표를 두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유럽과 한국의 다양한 시민사회 단체, 민간 부문, 학계, 언론 및 사회 활동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통합적 정책과 협력적인 노력을 통해 다양성을 존중하는 방법과, 이것이 국가의 사회·경제적 발전에 중요한 이유를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회의는 현대 민주주의의 구조 안에서 다중적 차별의 복잡성을 파헤치는 동시에 현 상황의 도전과제들을 짚어보고 협력으로 나아가는 길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각계 저명인사들과 오피니언 리더들을 초청해, 교육, 노동 시장, 가족 및 사회권 등의 분야에 대한 이해를 심화하고 실천할 수 있는 해결책을 모색하는 기회이기도 하다. 마리아 카스티요 페르난데즈 주한 EU 대사는 “인권 문제는 우리 모두의 변함없는 노력이 요구되며, 이번 회의를 통해 포용성에 대한 깊은 통찰을 나누고, 노력에 대한 다짐이 이뤄질 것”이라는 점에 대해 기대감을 표명했다. 장혜영 정의당 국회의원도 개회식에서 기조연설자로 참여한다. (이하 내용 링크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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