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캘리포니아주가 미국 주 중 처음으로 기업 이사회에 여성을 의무적으로 포함시키도록 법률로 의무화했다. 캘리포니아는 글로벌 ICT 혁신기업이 몰려있는 실리콘밸리(Silicon Valley)가 있는 곳이다. 애플, 페이스북, 테슬라,…
유니코드 컨소시엄이 다양한 성별과 인종의 커플이 손을 잡고 있는 새 이모지 55개를 내년에 도입할 예정이라고 9일(미국 현지시각) 밝혔다. 온라인 커뮤니케이션에서 표현할 수 있는 다양성의 범위를 높일 전망이다. 유니코드 컨소시엄의 기…
특권의식에 대한 미국의 여성학자이자 리더십 교육 전문가인 페기 매킨토시(이하 ‘페기’)의 말이다. 페기 박사는 1980년대 “백인 특권 : 눈에 보이지 않는 배낭을 내려놓기(White Privilege: Unpacking t…
매털 Mattel은 여러 차례 실수를 범했지만, 이젠 더 다양한 바비를 선보여야 한다. By Lisa Marie Segarra 20세기 멕시코 아티스트 프리다 칼로 Frida Kahlo가 만든 인형이 올 봄 ’바비의 영감을 주는 …
인종의 다양성을 강조하는 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근 전국의 교육전문가들이 뉴욕시에 모였다. 컬럼비아 교육대학의 '리이매지닝 에듀케이션(Reimagining Education)'은 최근 인종의 다양성을 포괄하는 교육을 주제로…
페이스북이 다섯 번째 연례 다양성 보고서를 공개했다. 성별과 인종에 따른 다양성이 소폭 개선된 모습이 눈에 띄나, 갈 길은 아직 멀어 보인다.페이스북은 지난 2014년부터 다양성 보고서를 발간하기 시작했다. 기업 내 구성원이 어떤 인…
동화책 등 영국 아동용 도서의 등장인물을 분석한 결과 흑인과 아시아인, 소수민족(BAME·black, Asian and minority ethnic)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작품은 100권 중 1권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프랑스 축구대표팀의 애칭은 ‘레블뢰(Les Bleus)’다. 그들의 푸른 유니폼 색깔을 상징한다.그러나 프랑스가 1998년 자국에서 개최한 월드컵에서 사상 첫 우승을 달성했을 때 아이러니하게도 ‘레인보 팀’(Rainbow Team)…
다양성과 포용성은 다른 개념이지만 직장 문화를 바꾸려 할 때면 이 둘이 함께 나타난다. 기술 분야의 성 불균형 문제는 수년 동안 계속돼 왔고 일부 회사는 여성을 채용하려 노력했으나 그렇지 않은 기업들은 여전히 고심하고 있다.구글의 2…
남녀 성비·인종 비율 지난해와 동일한 수준 유지, 유색인종 중 여성 비율은 남성보다 더 낮아구글 직원의 성별·인종을 분석한 결과 여전히 남성과 백인 비율이 압도적이며 흑인의 비율은 2.5%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16일(현지…
입학생들 사회적 분류 통계 첫 공개…사립학교 출신 42%, 부유층 거주하는 런던·사우스이스트 지역 46.8% 세계적 명문인 영국 옥스퍼드대의 ‘금수저’ 쏠림 현상이 심각하다는 사실이 처음 공식 통계를 통해 드러났다.옥스퍼드대가 23일…
철학과 과제도서 40% ‘여성작가’ 의무화, 작년 수학시험시간 여학생에 15분 더 줘, 일부 “지나친 형식주의·본질 벗어났다”[옥스퍼드 대학교. 픽사베이]영국 옥스퍼드대학 철학과에서 읽기 과제 책의 40%를 여성 저자의 책으로…
세계 최대 차량호출업체인 우버의 첫 최고 다양성·포용 책임자(Chief Diversity and Inclusion Officer)에 한국계인 이보영 씨가 선임됐다. 현재 글로벌 기업보험사인 마시의 글로벌 다양성·포용 책임자인 이 씨는…
가장 혁신적인 기업으로 전세계 취업자들이 선호하는 애플에서 여성 비율은 전체 직원의 32%에 불과하고 임원비율도 30%가 채 안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애플은 9일(현지시간) 이같은 '다양성과 포용성에 관한 보고서(Inclusion &…
서울대가 외국 유학생들로부터 외면받고 있다. 외국 학생들은 "서울대가 다른 사립대에 비해서 영어 강좌 비율이 낮고 외국 유학생을 위한 지원이 부족하다"고 했다. 서울대 내에서도 "대학의 국제화를 위해 영어 강의 수를 늘리고 외국 유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