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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 출산장려보다 ‘지속가능 사회’로… 다양성 높여 새판 짜자 (세계일보, 2022.01.01.)

22-01-04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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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2-01-04 09:50 조회40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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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d73fadb1702d37ed873205d082846_1641257417_3683.jpg전 세계에서 출산율은 가장 급격히 낮아지고 고령화는 가장 빠르게 진행 중인 사회. 한국에서 ‘인구절벽 쓰나미’는 더 이상 낯설지 않은 의제다. 2021년 유례없이 강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은 이러한 흐름을 더욱 부채질했다. 출생아 27만명에 사망자 30만명을 기록한 2020년은 한국 인구감소의 원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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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아 수를 갑자기 올리는 것은 힘들지만, 다양성이 높아지는 사회를 지향함으로써 다른 방식의 반전을 꾀할 수 있다고 조 교수는 강조했다. 현재 한국 사회는 “지향점이 서울밖에 없어 너무 높은 긴장과 경쟁 속에 살고, 같은 연령대의 사람들이 서로 비슷하게 사는 강력한 연령규범의 사회”이기에 재생산 본능이 억압된 측면이 있어서다...

세계일보, 2022.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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