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지난 2006년 ‘다문화가정 자녀교육지원 대책’과 2007년 ‘다문화 가정 자녀 교육지원 계획’을 발표하고 이후에도 현재까지 매년 다문화가정 학생 교육지원 계획을 발표, 실행하고 있다.다문화 교육은 초장기 다문화학생을 …
[위 사진] 5월 15일 열린 '2018 다문화 페스티벌'에 참여한 대전회덕초 3~6학년 학생들대전에 사는 초등학교 4학년 자녀를 둔 일본인 A씨는 요즘 걱정이 생겼다. 올해 2015개정교육과정 적용으로 초등학교 4학년부터 …
1만2980명… 중국인 62%, 재정난 타개 위해 적극 유치 외국인 유학생 증가세가 가파르다. 등록금과 정원 규제로 재정난에 빠진 사립대학들이 외국인 학생 유치로 돌파구를 마련하고 있어서다.25일 대학정보 공시 사이트 대학알리미에 …
서울대를 비롯해 전국 44개 대학의 여성 교수들이 미투 운동에 대해 공개 지지 의사를 밝혔다. 18일 서울대 등 전국 44개 대학의 여교수회는 ‘미투(Me Too)는 우리 사회 구조와 체질을 바꾸는 시발점이 되어야 한다’는 제목의…
[기고] 홍성심 충남대 교수(전국국공립대 여교수 연합회장)전국 국공립대 여교수연합회(여교련)는 전국 국공립대학교(교대와 한국전통문화대학 같은 특수대학 포함, 약 45개교) 중 거점국립대 등 19개 대학의 여교수회장단이 모인 연합회다.…
충남대 영어영문학과 홍성심 교수(사진)가 전국 국공립대학교 여교수협의회(이하 국공립대 여교련) 차기 연합회장에 선출됐다.국공립대 여교련은 19일 부산 해운대 그린나래호텔에서 총회를 개최하고 차기 연힙회장으로 홍성심 교수를 선임했다. …
정부에 권고…신·증축 공중이용시설 대상[사진설명: 장애여성자립생활센터 '파란' 회원들이 지난 5일 오후 서울 양천구 한 편의점 턱을 넘어가지 못해 휠체어를 탄 채로 매장 밖에서 매장 직원을 부르고 있다. 김성광 기자 flysg2@ha…
노동부, 동국대 조교 근로자 인정 '최초' 사례, 행정조교 재임용 탈락..."서울대 조치는 부당", 조교 근로 개선 마중물 vs 역차별·형평성 논란대학원생 조교도 근로자로 봐야 한다는 고용노동부의 첫 판단이 최근 나온 가운데, '조…
국공립대 외국인교수 45%가 한국계, 128명 중 113명이 유학때 국적 바꿔… 순수 해외교포는 15명밖에 안돼 실력있는 외국교수 지원 적은 탓… ‘글로벌 강의’ 기대 학생들만 피해 “영어 강의인데 거의 다 한국말이었어요.” 서울 …
대학 내 소수자 늘면서 전면에... 다른 세대보다 인권 문제 민감 대학 총학생회 선거철을 맞아 대학가에 '인권' 바람이 불고 있다. 사회 전반에 걸쳐 인권 의식이 향상되는 분위기 속에서 20대의 인권 감수성이 대학 전반에서 …
외국인 교원 통합 방안 모색…“일관된 지원 제도 추진 필요”서울대 외국인 교수들은 서울대를 떠나고 싶은 이유로 열악한 보육·주거 환경과 불공정하고 불투명한 승진 과정을 꼽은 것으로 조사됐다. 버나드 에거 서울대 컴퓨터공학부 교수는 3…
올해 9월에 발표된 ‘서울대 다양성 보고서 2016’을 살펴봤습니다. 학부생과 대학원생의 여성 비율이 각각 40.5%와 43.2%로 나와 있더군요. 여성 전임교원 비율은 15.0%입니다. 그런데 비전임 전업 교원/연구원 중엔 57.…
타 대학 출신들이 서울대 동문을 어떻게 생각할까? ‘밥맛없는 놈’은 아닐까? 언젠가 대학신문에서 학부생 의식 조사를 했더니 동료들이 ‘이해타산적’이라고 평가했다. 똑똑하지만 이기적이고, 자존심이 너무 강한 이미지다. 동문 선배…
과학기술계·여성정책 연구자·전문가 4인 지상좌담<1> 사례와 통계로 본 대학의 여성연구자 경력포기 실태<2> 비정규직·남성 중심 문화 속 여성 배려 대책도 글쎄<3> 이탈 막기 위한 연구문화 개…
무슬림인 아이린(22·말레이시아)은 서울대 경제학과 3학년이다. 우리 정부의 초청 장학생으로 한국에 왔다. 그는 하루 세끼 챙겨 먹는 일이 유학생활의 가장 어려운 점이라고 말한다. 돈이 없어서가 아니다. 학교 식당에는 먹을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