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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내 | 다양성 가치가 대학도 살린다 (여성신문, 2018.05.22.)

18-05-25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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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8-05-25 12:59 조회2,98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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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연결 사회원리는 다양성, 고정관념은 시대에 뒤처져, 한화진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 소장

서울대 경제학부에 72년 만에 첫 한국인 여성 교수가 탄생한다. 이번에 서울대는 경제학부 전임교원 채용공고에 지원자를 여성으로 제한했다. 정치·경제·사회·문화의 모든 영역에서 양성평등 이념을 실현해야 한다는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른 조치였다. 1946년 개교 이래 서울대 경제학부에 여성 교수로는 2009년부터 2014년에 재직한 중국인 손시팡 교수가 유일했다. 지난해 기준으로 여학생이 전체 학생의 3분의 1임에도 35명의 교수 중 그동안 여성 교수가 단 한 명도 없었다니 놀랄 일이다...

여성신문, 2018.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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