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 다양성이 필수인 시대, 새로운 교육을 (중앙일보, 2024.1.6.)
24-01-08 14:34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4-01-08 14:34 조회742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인디아더존스 표지)
난민이나 종교, 인종 등의 이슈에서 한국 사회는 왜 포용력이 낮은 것일까. 진화학자인 장대익 가천대 석좌교수는 벼농사와 학습 열망을 그 배경으로 꼽는다. 씨앗을 뿌려두면 별다른 노력 없이 수확이 가능한 밀과 달리, 벼는 관개시설 정비부터 추수까지 협업이 필요하다. 집단주의 성향이 짙어질 수밖에 없다. 여기에 학구열이 보태진다. 과거 급제 밖에는 출세 길이 없는 사회에서 자연스럽게 획일성 문화가 형성됐다는 설명이다.
한데 지금은 다양성이 개인과 공동체의 생존·번영을 위한 필수 요건으로 떠올랐다. 어느 집단이든 다양한 요소, 다양한 변인이 존재할 때 더 건강해진다. 변화의 속도가 빠를수록 그 중요성은 더 커진다. 기업에서도 다양성 제고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핵심 과제다.. (이하 내용 링크 확인)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