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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 카이스트 여성 교수 비율 확대된다 (시사저널, 2019.03.01.)

19-04-25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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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9-04-25 17:03 조회3,32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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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과기원 여성 교수 비율 9.7%…신용현 의원 법안 발의 예정

대한민국의 이공계 연구를 책임지고 있는 4대 과학기술원(과기원)의 여성 교수 비율이 늘어날 전망이다. 카이스트를 필두로 하고 있는 4대 과기원은 국가 발전에 필요한 고급 과학기술 인력을 양성하고 이공계 연구중심대학의 본보기를 제시하기 위해 설립됐다.

국회에 따르면 신용현 바른미래당 의원은 각 학교의 교원 중 특정 성별이 4분의 3을 초과하지 않도록 하는 내용을 핵심 골자로 하는 ‘4대 과학기술원 여성교수확대법’을 곧 발의할 계획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4대 과기원의 여성 교수 비율은 9.7%다. 구체적으로 KAIST(한국과학기술원) 10.0%, GIST(광주과학기술원) 9.9%, DGIST(대구경북과학기술원) 10.5%, UNIST(울산과학기술원) 8.6% 등으로 확인됐다.

최근 국공립대 여성 교수 비율을 25% 이상으로 확대하도록 권고하는 ‘교육공무원법’은 소관 상임위를 통과해 법제화를 앞두고 있다. 현재 국공립대 여성 교수 비율은 16.8%로 사립대(28.5%)에 비해 낮은 편이므로 국공립대가 여성 교원을 많이 임용하도록 정부가 독려하라는 취지다...

시사저널, 2019.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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