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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 구글 '다양성 보고서' 여성 비율 30%…흑인은 2.5% (아시아경제, 2018.06.17.)

18-06-21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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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8-06-21 14:10 조회5,36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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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783a29078b4085fd188038837b6341_1565141382_4019.png남녀 성비·인종 비율 지난해와 동일한 수준 유지, 유색인종 중 여성 비율은 남성보다 더 낮아

구글 직원의 성별·인종을 분석한 결과 여전히 남성과 백인 비율이 압도적이며 흑인의 비율은 2.5%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현지시간) 구글이 발표한 다양성 보고서에 따르면 남성 비율은 전체 구글러 중 남성 비율은 69.1%, 여성은 30.9%로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미국에서 근무하는 구글 직원 중 인종별 비율은 ▲백인 53.1% ▲아시아인 36.3% ▲혼혈 4.2% ▲흑인 2.5% ▲라틴 3.6% 순이었다. 지난해와 비교해 흑인과 라틴계 구글러 비율은 각각 0.1%씩 상승했고 아시아인들의 비율은 1.6% 증가했다.

인종·성을 함께 분석했을 때 유색인종의 여성 비율은 더 낮았다. 흑인과 라틴계 중에서도 여성의 비율은 각각 1.2%, 1.7%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시아 여성은 12.5%, 아시아 남성은 25.7%로 집계됐다.

구글이 공개한 리더십 성별 비율은 여성 25.5%, 남성 74.5%다. 일반 직원에 비해 임원의 남성 비율이 더 높다. 구글은 다양성 확대를 위해 더 많은 일을 해야한다는 사실을 인정했다.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2018.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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