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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내 | 서울대 공대 여성 교수 14명...전체의 4.4%로 늘어 (전자신문, 2021.04.26.)

21-04-26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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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1-04-26 16:38 조회40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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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32d8eb0c505c210687107f5265b7d8d_1619422522_5541.jpg서울대 공대 여성 교수가 최근 3년 6개월 동안 9명이 새로 채용됐다. 공대 여성 교원(교수) 비율도 2018년 3.2%에서 2020년 4.4%로 증가했다. 서울대 공대 및 다양성위원회에 따르면 2020년 10월 1일 기준 서울대 공대 여성 교수는 14명이며, 비율은 4.4%를 기록했다. 2018년 10명에서 4명이 늘었다.

올해는 더 증가한다. 3월 1일자로 컴퓨터공학부와 화학생물공학부에 여성 교원 2명이 신규 임용됐다. 임용 유예한 여성 교원은 3명(기계공학부 2, 산업공학과 1)으로, 총 5명이 추가된다. 오는 9월 1일이 되면 서울대 공대 여성 교수는 19명으로 늘어난다. 임용유예란 교수 채용 전 기업에 근무하거나 타 대학에 일하는 교원인 경우 채용을 확정하고 일정 기간 시간을 주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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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숙 서울대 다양성위원회 위원장(컴퓨터공학부 교수)은 “여성 교원 채용 확대를 위해선 문화적 노력뿐만 아니라 지속된 모니터링과 시스템이 필요하다”면서 “무엇보다 세계 최고 인재를 찾기 위해 후보군을 앞서 발굴하겠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전자신문, 2021.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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