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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 "연구자 출신 다양해야 학문도 풍요…性·인종·국적이 진입장벽 돼선안돼" (매일경제, 2021.04.28.)

21-04-29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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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1-04-29 10:50 조회40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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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ccf1726364c082532e89e9b765294a1_1619660924_0662.jpg학계 다양성 위원회 발족하는 노정혜 한국연구재단 이사장

젊은 직원 모인 청년이사회서 `연구 다양성` 한목소리 요청, 국적·신체·성별·문화 장벽없애 건강한 연구 생태계 조성할것
30일 `연구 다양성 포럼` 개최

노정혜 한국연구재단 이사장(64·서울대 생명과학부 교수·사진)은 2년 전 재단 내에 '주니어 보드(junior board)'를 발족했다.

젊게는 20대 중반부터 많게는 30대 중반 나이인 재단 직원 모임 '청년 이사회'였다. 주니어 보드는 재단 내 최고의결기구인 이사회에 준하는 권한이 있는데 '젊은 목소리를 반영해 관료주의를 벗어나자'는 노 이사장 취지가 담긴 재단 내부 실험이었다.

매월 혹은 격월로 모이는 주니어 보드는 지난해 '연구 다양성'이란 숙제를 재단에 제시했다. 성별 국적 신체 문화 차이에 영향을 받지 않는 연구 생태계를 만들자는 것. "젊은 직원에게 임원의 심정으로 정책을 제안해줄 것을 요청했다"며 "연구 다양성이 재단 최우선 과제가 될 것"이라는 노 이사장을 최근 전화로 만나 이야기를 들었다...

매일경제, 2021.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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