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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 창의성은 다양성에서 나온다…'ESG 다양성 보고서' 필요 (주간한국, 2021.05.03.)

21-05-08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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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1-05-08 13:51 조회34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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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성을 추구하는 조직이 강하다'라는 2002년 출간된 책이 있다. 조직의 모든 구성원이 각자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최적의 기업 환경을 만들어가는 방법을 일깨워주는 경영 매뉴얼이라고 소개돼 있다. 기린(주류, 우두머리들)과 코끼리(비주류, 피고용인)의 우화를 통해 다양성의 불협화음이 기업 내에 다양성,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필수적인 상호 적응 과정임을 보여준다.

구성원이 너무 이질적인 사람들로 구성돼 있으면, 조직에 갈등이 생기기도 하고 커뮤니케이션에 문제가 발생하기도 한다. 팀워크가 잘 형성되지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남성으로만 구성된 조직 또는 같은 지역 출신들로만 구성된 조직 등처럼 너무 동질적인 사람들만 많이 모여 있으면 편향적인 사고(思考)에 빠질 위험성이 크다. 조직에 긴장도가 떨어지고 역동성이 부족해진다. 구성원들이 다수의 문화에 속하는 행동 방식만 따르게 되면 그들이 가진 역량을 제대로 발휘할 수 없다. 모든 구성원이 각자 본래의 모습을 강점으로 인정받을 때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 가능성이 크다...

주간한국,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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