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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 다양성 빛난 ‘챔프 프랑스’… 원팀 투혼 ‘감동 크로아티아’ (한국일보, 2018.7.17.)

18-07-18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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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8-07-18 09:53 조회4,27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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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축구대표팀의 애칭은 ‘레블뢰(Les Bleus)’다. 그들의 푸른 유니폼 색깔을 상징한다.그러나 프랑스가 1998년 자국에서 개최한 월드컵에서 사상 첫 우승을 달성했을 때 아이러니하게도 ‘레인보 팀’(Rainbow Team)이란 별명이 붙었다. 다양한 인종과 출신 성분을 가진 선수들이 조화를 이뤘다는 의미다. 1998년 우승 멤버 22명 중 절반 넘는 12명이 해외 출신 또는 이민자 후손이었다. ‘중원의 마에스트로’ 지네딘 지단(46)은 알제리 이민 2세고, 골잡이 티에리 앙리(41)의 아버지는 프랑스 해외령인 카리브해 연안 과달루페 출신이다.

한국일보 윤태석 기자, 2018.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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