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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 美 ‘소수인종 우대 폐지’, 명문대 입시 불공정 논란으로 번져 (동아일보, 2023.7.3.)

23-07-04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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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3-07-04 10:33 조회13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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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9일 미국 매사추세츠주 케임브리지에 있는 하버드대에서 학생들이 캠퍼스를 오가고 있다. 소수인종 우대 정책 폐지 판결 과정에서 하버드대 백인 신입생의 43%가 동문, 교직원, 기부자의 가족이거나 체육 특기자라는 사실이 드러나 이 같은 특혜성 관행도 폐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케임브리지=AP 뉴시스
  


“미국의 명문대들이 인종 구성의 다양성을 넘어 사회 정의에 헌신할 수 있도록 입시제도를 바꿔야 한다.”(래리 서머스 미 하버드대 교수)

“노를 좀 잘 젓는다고(조정) 공부 못해도 합격하는 ‘백인 우대제’ 역시 사라져야 한다.”(타일러 하퍼 미 베이츠대 교수)

지난달 29일 62년간 이어져 온 미 소수인종 우대 정책(어퍼머티브 액션)이 연방대법원의 판결로 폐지 수순을 밟게 되면서 미 명문대의 입시 불공정 논란에도 불이 붙었다. 이 제도가 폐지된 이후에도 소외 계층을 아우르는 공정한 대입제도 마련을 위해 후속 조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본격화되는 것이다.. (이하 링크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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