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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 [특별기획] ④ 교육 선진국들은 다양한 인종·문화 '다양성'으로 통합 (충남일보, 2018.07.12.)

18-07-13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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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8-07-13 09:58 조회4,59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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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가 다양한 인종과 문화가 어울려 살아가는 다문화사회로 진행되면서, 이주민들에 대한 편견과 차별, 정책적 미비 등으로 인한 다양한 문제들이 발생되는 등 우리나라와 같은 다문화 현상을 앞서 겪어온 국가들이 있다.
이 국가들은 국가차원의 다문화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쳐 수많은 갈등과 어려움을 극복해왔다.
대표적인 다인종‧다문화 국가인 캐나다는 이민자나 유학생 등 장기체류를 목적으로 들어온 많은 사람들을 문화에 통합, 흡수하려 하지 않고 다양한 문화들이 갖는 독립성을 인정하고 존중하고 있다.
또한 이들에게 획일적인 교육 방향과 목표를 제시하기보다 각자가 지닌 다양한 배경을 자랑스럽게 여기도록 교육하고 있으며, 법의 테두리 안에서 각자 고유의 언어나 종교, 문화유산과 관습, 전통을 지키며 살아가도록 장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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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 4월 28일 독일의 함부르크에 위치한 Wielandstraße 초등학교 학생 37명이 제 10회 함부르크시 마라톤 대회에 참가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올해 창립 126주년을 맞은 이 초등학교는 함부르크의 Eilbek 지구(Wandsbek 지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정규 수업과 이중 언어(독일어, 스페인어)학교, ABC 및 예비반을 갖춘 유치원을 운영하고 있다.
충남일보 강주희 기자, 2018.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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