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8일(금) 오후 1시 관악경찰서 외사계 홍혜원 계장과 외사계 소속 실무자 3명이 다양성위원회 사무실을 방문했다. 외사계는 서울대의 외국인 구성원이 어려움에 처했을 때 상담·지원하는 폴리스데스크를 2017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 속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온라인으로 외국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범죄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관악경찰서는 최근 관내 범죄피해를 입은 이주여성을 지원하는 협의체를 구성하였으며, 배유경 책임전문위원이 외부위원으로 위촉되어 이날 위촉장을 전달받았다. 이주여성에는 결혼이주여성뿐만 아니라 이주노동자, 유학생 등이 모두 포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