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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센터] 라운드테이블 ‘대학원생의 이야기를 듣는다’ 패널 참석

22-01-12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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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2-01-12 10:25 조회31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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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6839811ec0554f844c4d2c5f0e476a7_1641950671_6983.png인권센터는 2022년 1월 10일과 11일 양일간 대학원생의 목소리를 듣는 라운드테이블을 열었다. 이번 라운드테이블은 인권센터가 2020년과 2021년에 진행한 ‘BK21 대학원생 인권 보호 및 권익 증진을 위한 자치활동 후속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었다. 10일에 열린 라운드테이블의 주제는 ‘대학원생의 교육과 일’로 학생의 연구자로서의 권리, 실험실과 연구실의 분리 필요성, 공동지도교수제도, 대학원생을 위한 정보 제공 방안 등이 제안되었다. 

11일에 열린 라운드테이블의 주제는 ‘다양한 대학원생의 캠퍼스 생활과 건강’으로 건강권, 양육에 우호적인 캠퍼스 조성, 외국인 대학원생의 고충과 개선책 등을 제안하였다. 배유경 책임전문위원은 패널로 참석하여 지난 2020년 다양성위원회 기획연구과제로 수행된 <대학원생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제안의 반영에 대한 연구>에서 제안한 정책제언을 비교하면서 학생들의 제안에 대한 추가의견을 제시하였다. 학생들의 발표 내용 중 특히 시급한 도입이 필요한 것 중 하나로 부모학생이 불가피하게 자녀를 학교에 동반하는 경우 맡길 곳이 없다는 점이 언급되었다. 이와 관련하여 지난해 11월 교육부가 교무처에 3개년(2022~2024) 양성평등조치계획을 요청하였고, 다양성위원회는 실행과제 중 하나로 시간제 보육서비스 도입을 제안하여 계획에 포함되었다는 점을 알려주었다. 또한 기존의 지원 서비스를 구성원들에게 잘 홍보하여 효용성을 높이는 전달 시스템의 정비와 소통언어의 다양화가 필요하다는 점에 참석자 대부분이 동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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