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기 | 인턴십 홈커밍데이 행사
25-06-30 10:15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5-06-30 10:15 조회1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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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12일 인턴십 수료식을 끝으로 8기 인턴십 프로그램은 마무리되었다. 하지만 이번 학기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인턴들 간 유대가 강화되면서 6월 말 한번 더 만남의 자리가 마련되었다. 6월 27일 하루 종일 세 가지 체험활동을 해 보는 일정을 짜기 위해 6월 2일 오후에 실무자들이 시흥캠퍼스와 대부도에 사전답사를 다녀왔다. 처음 운영하는 인턴십 홈커밍데이 행사를 위해 6기(2023년 2학기), 7기(2024년 2학기), 8기(2025년 1학기) 단톡방에 6월 초부터 참가자를 모집하였다. 참가 신청이 많지 않아 아쉬웠지만 알차게 일정을 짜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보기로 했다. 6월 27일 9시 롯데국제교육관 앞 주차장에서 모여 대여한 버스를 타고 출발했다. 대부도 가는 길에 시흥캠퍼스 근처에서 6기, 7기 인턴이었던 두 사람을 픽업했고 10시 30분쯤 대부도 서바이벌 게임장에 도착했다. 학생들은 두 팀으로 나뉘어 1시간 정도 게임을 즐겼고 승리한 팀에게는 도서 상품권도 증정했다. 다시 버스로 이동하여 시흥캠퍼스 교육연구동에 있는 S-Lounge 레스토랑에서 맛난 점심 뷔페를 먹었다. 점심 식사 후 이번에는 대부도 종현농어촌마을 갯벌체험장으로 가서 1시간 가량 갯벌체험을 했다. 학생들은 소쿠리 가득 바지락을 캐와 수돗물로 진흙을 씻어냈다. 잠시 숨을 돌리고 마지막 일정을 수행하기 위해 구봉도 숲길로 들어갔다. 울창하게 소나무들이 뻗어 있는 숲길로 들어서자 시원하고 맑은 공기를 마실 수 있었다. 전체 일정이 조금씩 뒤로 밀려서 숲길 산책은 30분가량 진행했다. 모든 일정을 마무리하고 다시 버스를 타고 학교로 돌아오니 5시 30분. 날씨가 조금 더워서 야외활동에 땀을 흘리기는 했지만, 서바이벌 게임이나 갯벌체험을 처음 하는 사람들이 많아 좋은 추억을 선물했다. 행사명인 홈커밍데이에 걸맞게 인턴 선배들이 더 많이 참여했으면 좋았을 텐데 아쉬움이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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