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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내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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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서울대 문화다양성 주간] 기업문화 다양성 포럼

24-05-28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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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4-05-28 14:09 조회30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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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서울대 문화다양성 주간을 후원하는 네 기업인 유한킴벌리, 카카오, 포스코이앤씨, GM한국사업장의 다양성 기구 담당자가 각 기업의 다양성 및 포용성 증진 노력을 발표하는 포럼이 202452111시부터 신양인문학술정보관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다양성위원회가 기업의 담당자를 초청하여 사례발표를 듣는 행사는 이번이 처음이다. 네 기업은 포럼 참여뿐 아니라 기념품을 후원하여 문화다양성 주간에 열리는 각종 행사 참가자에게 증정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민은기 위원장이 개회사를 하였고, 경영학과 교수인 윤석화 부위원장이 포럼의 사회를 맡아 연사 소개와 함께 질의응답을 진행하였다. 

가장 먼저 발표한 유한킴벌리 ESG&커뮤니케이션 전양숙 본부장은 유한킴벌리가 여성용품을 만드는 회사이다보니 젠더 다양성을 먼저 받아들였으며, 지속가능성장보고서에 실린 여성지표에 주목하기 시작하였다고 도입의 배경을 설명하였다. 유한킴벌리 Inclusion & Diversity 위원회는 선언문을 발표하면서 2021년 출범하였고, 조직문화 개선, 가족친화제도 확대, 여성리더 교육, 제품의 다양성 확대 등 노력을 소개하였다. 두 번째 연사인 카카오 CA협의체 최지희 PL2021년부터 정기월례회의를 개최하는 인권경영테이블을 소개하고, 2023IT업계 최초의 다양성보고서 발간, 임직원의 남녀성비, 가족친화제도, 완전선택적 근로시간제 및 월1회 리커버리 데이, 그리고 매년 실시하는 임직원 대상 조직문화 설문조사 등을 소개하였다. 또한 IT기업인 만큼 디지털 접근성을 확대하는 것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강조하였다.

세 번째 연사인 포스코이앤씨 박희라 안전보건 과장은 남초직종인 건설회사에서 소수자인 여성으로, 그리고 자신의 개성을 가감없이 표현하는 한 사람으로 살아오면서 조직이 어떻게 자신을 받아들이고 조금씩 함께 변화해 왔는지를 들려주었다. 자신을 시작으로 직원들이 개성을 드러내기 시작했으며, 하고 싶은 것을 다 하는 것이 다양성 및 포용성의 의미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하였다. 마지막 연사인 GM한국사업장 다양성위원회 김성현 부장은 GM이 세계에서 가장 포용적인 회사가 되겠다고 선언한 이야기로 시작하여 직원의 리더십과 직원 재능의 형평성 제고, 접근성과 포용성이 높은 자동차 생산을 위한 노력, Inclusion Index를 통해 6개 항목을 측정하는 것 등을 소개하였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개별 발표에 대한 소감과 함께 궁금한 점을 질문하였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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