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서울대 문화다양성 주간] 다양한 세계 다양한 스포츠
24-06-04 15:29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4-06-04 15:29 조회28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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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다양성 주간에는 색다른 이벤트도 열렸다. 서울대의 수많은 스포츠 동아리 중 대중적으로 잘 알려지지 않은 세 가지 스포츠를 소개하는 ‘다양한 세계, 다양한 스포츠’ 행사가 그것이다. 이번 이벤트에는 서울대 사격부, 라크로스팀(샤락), 미식축구부(그린 테러스)가 참여했다.
우선 서울대 사격부 소개는 오랜 기간 사격부와 함께 한 수리과학부 김영원 명예교수가 사격이 왜 스포츠인지, 사격의 매력과 주요 규칙이 무엇인지를 설명해 주셨다. 서울대 사격부는 1968년에 설립된 역사 깊은 동아리로 68동 파워플랜트에 위치한 사격장에서 훈련한다는 사실도 이번에 처음으로 알게 되었다. 또한 다양성위원회 5기 위원이신 산림과학부 박필선 교수도 사격부에 오래 몸담고 있어 추가적인 설명을 해 주셨다. 사격 체험은 현실적인 제약이 많아 생략되었다. 한편 라크로스팀인 샤락은 2017년 서울대에서 공식 창설된 여성 팀으로 현재 30명 정도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라크로스협회에서 주관하는 대학리그에도 참여하고 있다. 샤락은 잔디광장에서 국가대표인 정아름 코치의 지도 아래 경기용 스틱을 가지고 공을 받는 체험 활동을 했다. 마지막으로 미식축구부는 다양성위원회 5기 위원이신 환경대학원 홍종호 교수가 미식축구의 역사, 역사적인 경기 장면들, 기본적인 장비와 경기 방식 등을 설명해 주셨다. 서울대 미식축구부 그린 테러스는 지난해 12월, 50년 만에 대학선수권대회에서 우승했다고 자랑스럽게 소개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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