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포럼 한국30%클럽×WIN (Women in Innovation) 공동포럼
24-05-27 14:36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4-05-27 14:36 조회29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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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 17일(금) 오후 3시 종로구 라이나타워에서 열린 한국 30%클럽과 WIN(Women in Innovation)이 공동 주최한 포럼의 제목은 “한국 기업의 의사결정 다양성 무엇이 방해요소인가”다. 장필화 미래포럼 이사장은 개회사에서 30% 클럽을 시작한 영국은 이제 40%를 달성했지만 한국은 이제 겨우 7% 수준이라고 언급했다. 서지희 WIN 회장은 여는 말에서 140여명의 기업 임원 네트워크인 WIN은 여성 임원들이 조직 내에서 다양성을 키우는 역할을 맡게 되지만 다양성을 이야기할 때 설득력 있는 포인트를 잡는 것이 쉽지 않으며 기업에서 의사결정자들이 다양성이 왜 필요한지 공감이 부족하다고 말했다.
첫 발제자로 나선 리더스인텍스 박주근 대표는 “DEI 통한 성과 연계의 한계와 방해요소”라는 제목으로 기업에서 CSR, ESG, DEI의 계보를 명료하게 설명하였다. 또한 셋의 차이점을 비교하면서 공통점으로는 지속가능성장을 꼽았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DEI가 ‘배려’라고 생각한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단순화된 사회정체성 통계의 한계를 극복하고 권력구조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서는 한국 기업특성에서 DEI를 성공적으로 이끄는 요소에 대한 분석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두 번째 발제자인 서울대 경영학과 박선현 교수는 “한국 기업에서 다양성 의미와 활용”이라는 제목으로 주로 인지 다양성 발현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하였다. 그룹 인지 다양성 발현의 메카니즘은 ‘같은 문제를 해결할, 다른 배경을 가진, 독립적 전문가’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또한 그룹 인지 다양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두 개의 그룹을 연결하는 bridging-tie 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국 기업에서 중요한 DEI는 성별, 세대, 인지 다양성이며 한국 기업 이사회의 다양성을 분석하면서 70년대 이후 출신 이사들의 네트워킹 특징도 보여주었다. 두 발제에 대해 플로어에서 몇 개의 질문이 나와 질의응답 시간이 진행되었다. 박주근 대표는 리더들이 움직이려면 성과가 필요하며, DEI는 성과, ESG는 평가에 초점이 있기 때문에 DEI가 더 유리하다고 언급하였다.
이어진 종합토론에서는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WISET),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서울대학교 다양성위원회, WIN의 실무자가 나와 각 기관의 성평등 증진을 위한 노력을 소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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